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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안하는 방법 (이유 및 예방법 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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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안하는 방법 (멀미 이유 및 멀미 예방법 혈자리 정보)

어렸을 때부터 멀미가 심했던 나. 성인이 된 지금도 차만 타면 항상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프다. 평소 가까운 거리라도 운전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너무 힘들다. 물론 내가 조심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 차로 인해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차가 고장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또한 차량 내부 공기가 좋지 않으면 더 쉽게 어지럽고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효과적인 멀미 안하는 방법 없을까? 나와 같이 증상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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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안하는 10가지 방법

 

1. 첫 번째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나는 악취 또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멀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어 산소를 공급시켜 줘야 한다. 또 맑은 공기는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에어컨을 켜고 장시간 운행하면 외부와의 온도차로 인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두 번째로는 껌이나 사탕을 먹어주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공복 상태이거나 몸이 피로하게 되면 어지럼증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무언가를 먹으면 메스꺼움이 줄어들어 멀미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세 번째로는 선글라스 착용이다. 빛이 눈에 들어오게 되면 동공반사 신경이 자극돼 오히려 더 어지러울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안대를 하는 것이 좋다. 

 

4. 네 번째로는 먼 곳을 바라봐야 한다. 시선을 가까운 곳에 두고 있으면 안구 운동이 느려져 초점 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멀리 보는 것이 좋다. 이때 멀미 혈자리를 눌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혈자리
멀미에 좋은 혈자리
혈자리
출처 여ㅇㅜ한의원
혈자리
출처 긴급ㅈㅣ압 119

5. 다섯 번째로는 책 또는 핸드폰 사용을 하고 있다면 잠시 그만두거나 자제해야 한다. 특히 흔들리는 차 안에서 책이나 핸드폰을 보면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두통 및 속 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6. 여섯 번째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 성분이 소화기를 진정시켜 주고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7. 일곱 번째는 지압법인데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지그시 눌러주면 멀미가 조금이나마 가라앉는다. 또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도록 손목 안쪽부터 팔꿈치까지 가볍게 주물러주거나 목을 앞뒤 좌우로 움직여 주면 효과적이다. 

 

8. 여덟 번째는 차가운 공기를 쐬는 것이다. 창문을 열고 바깥바람을 쐬면 자동차 내부의 탁한 공기가 순환되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9. 아홉 번째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몸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장시간 이동 시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을 자두는 것이 좋다.

과일-오렌지
레몬-오렌지레몬-오렌지


10. 열 번째는 신맛 나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레몬이나 매실 같은 신 맛이 나는 음식은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는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차 안에서 탄산수 혹은 상큼한 과일 주스를 마시면 메스꺼움을 완화할 수 있다. 예컨대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해소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구연산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기능 개선에 탁월하다. 즉 , 입덧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임신 중 발생되는 변비 증상 역시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로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다. 그 외에도 바나나, 키위, 토마토 등 칼륨이 풍부한 과일 섭취하면 근육경련 방지에 도움이 된다.

 

 

멀미 원인 및 멀미 예방법

 

먼저 멀미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는 몸이 흔들릴 때 나타나는 메스꺼움·구토·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눈으로 보는 시각 정보와 귓속 평형감각 기관 사이에서의 불일치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며 주로 전정기관 내 이석이라는 작은 돌이 본래 위치에서 이탈하여 반고리관 쪽으로 흘러들어 가면서 감각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 같은 외부 요인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멀미 예방법은 간단하다. 1) 최대한 흔들림이 적은 자리에 앉는다. 2)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지 않는다. 3)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4) 과식하지 않는다. 5) 차 안 공기를 자주 환기시킨다. 6) 잠을 잔다. 7) 미리 멀미약을 먹는다. 다만 붙이는 멀미약(패치제)은 만 7세 이하 어린이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먹는 멀미약 역시 나이와 연령별 사용량을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친 걱정이다. 너무 많은 생각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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